<말리 Marley> - 음악으로 표현한 비폭력 불복종 운동 "최고의 예술작품이란 이러한 상태(도구로 전락해버린 인간의 상태)에서 자신을 해방시키려는 인간의 투쟁을 표현한 것이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가 에서 언급한 문장이다. 흔히들 을 두고 자연주의 사상의 출발이 되는 책이라고 평가한다. 그러나 이것은 소극적인 해석이다. 소로는 삶 자체를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보았다. 완성하고 아니고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해방을 위한 투쟁의 시간을 기록하는 일이다. 그가 월든 호숫가에서 보낸 2년이라는 시간은 그의 말처럼 삶에 대한 하나의 실험이었다. 그는 관습과 인습으로부터 벗어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인간의 고양을 강조했다. 그리고 그것을 직접 삶을 통해 실현했다. 주류가치에 대한 가장 적극적인 저항이었다. 소로와 간디 그리고 밥 말리로 이어지는 저항의 역사 010203 헨리..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14 다음